넘버즈인 4번 모공제로 깐달걀 토너패드 반통 쓴 후기

넘버즈인 4번 모공제로 깐달걀 토너패드 반통 쓴 후기

 
환절기라 얼굴도 예민해지고 계속해서
각질도 올라오고 난리네요 ㅜ
제 얼굴은 화장품 가리지 않고 웬만한 자극에도 잘 넘어가는 피부인데,
요즘따라 화장도 계속일어나고 그래서
친구추천을 받아 올리브영에서 충동구매했어요ㅋㅋ
 
저는 몰랐는데
요즘 넘버즈인 토너나 스킨라인이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넘버즈인은 성분,기능마다 넘버가 따로 부여되는 것 같은데, 저는 4번이 각질제거에 탁월하고 화장을 잘먹게해준다는 말에 홀린듯이 구매해버렸습니다.

넘버즈인 4번 모공제로 깐달걀 토너패드 70매 기획상품으로 여행용 10매 추가 증정 받았습니다!

올리브영에서 2만원대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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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외관

꽤 부피가 있는 타원형크기입니다
제가 구입한 넘버즈인 4번패드는 반투명 핑크 색상이에요. 이미 여행용 10매는 알차게 다써버렸고 현재는 본품 반통정도 쓴 상태예요!
 
넘버즈인 4번 모공제로 깐달걀 토너패드는 피지, 각질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1-3번까지는 스킨라인이고 4번이 토너패드로 나온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 바로 이것입니다! 안에 찰랑이는 액상이 보이시나요?
이미 반통이나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은 액상이 안에 찰랑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드가 가면갈수록 말라가는 경험 저만 한 것은 아니죠...? ㅜㅜ

특히 위로 갈수록 스킨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이 넘버즈인 4번 패드는 액상이 충분하게 들어가있어 위까지 촉촉한 상태였습니다.
 
다쓰고도 남을 것 같은데, 그럴때는 토너용 패드 좀더 충전해서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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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

 

열면은 투명 핀셋이 고정되어있습니다.
저는 한 번뗐더니 잘 안걸리네요...^^;
열면 막혀있는 마개 망에 올려놓고 잘 쓰고 있습니다.
토너패드 써보신 분들 아시죠? 이 집게가 있고 없고가 은근히 편안함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훨씬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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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자세한 정보는 이렇습니다
차라리 아래처럼 주의성분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투명하게 표시해주니 오히려 신뢰감이 가네요
 
저는 향료정도야... 뭐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정도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어떤 향료가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일반적인
깔끔한 스킨 냄새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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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전 피부상태

 
날것의 피부상태입니다.
카메라로 찍으니 더 안좋아보이네요^^;
저는 볼쪽 모공이 큰 편인데, 사진상으로는 실내 조명 정도의 광이 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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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오돌토돌한 패드 모양이 보이시나요?
저 부분이 각질제거 하는 부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렇게 입체감이 있는 면으로 먼저 한번 얼굴을 훓어 주고 반대면으로 볼 양쪽에 수분공급 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드라이 하기 전에 붙여놓으면 아주 꿀
 
그런데 두께감이 꽤 있어서 그런지 밀착력이 완벽하진 않아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같이 약간의 들뜸이 있습니다.
10분정도 올려놓는 용도로는 무리 없습니다.
 
액체는 빠르게 흡수되는 라이트한 재형이라기보다 살짝 미끈 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톡톡 두드려주면 흡수는 빠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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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피부 상태

 

드라마틱한 모공효과가 나타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결정리와 수분감이 보충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각질패드다 보니 수분광이 나진 않고 손으로 한번 스쳐보면
뽀득뽀득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비교해보니 약간의 차이는 보이네요!
조금더 결정리가 잘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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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봄, 여름 철 화장전에 피부결 정리 용도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분감보다는 얼굴의 각질제거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보니, 수분감있는 기초제품과 함께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는 초반에 약간의 따끔거림이 있긴 했습니다.
(초반 2-3장 썼을때 기준이며, 지금은 아무런 반응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저도 쓰고보니 확실히 결정리에는 좋은 것 같아
맘에 들지만, 그래도 수분감 있는 제품들을 선호해서 겨울철에는 손이 많이 갈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봄, 여름에는 또다시 재구매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