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브라운 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시즌음료 후기
오늘은 근처 스타벅스에 방문하여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시즌음료를 먹으러 왔습니다:)
라일락 블라썸 티와 살짝 고민했지만 오늘 제 픽은 브라운 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이름 겁나 김) 예요
이전에 예쁜 외관에 반해 라일락 에이드..?(이름 잘 기억 안남) 주문했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약간 생소하고.. 굳이 다시 먹고싶지는 않는.. 오묘한 맛이라 안전한 메뉴로 주문합니다
다음에는 저기 딸기라떼와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어요
봄느낌 낭낭하네요
저는 스타벅스에서 음료 12잔을 먹으면 주는 아무 음료 무료 톨사이즈 쿠폰으로 결제했습니다.
스타벅스 어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다 아시죠!?
스타벅스에서 이런 이벤트는 저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저에게는 이득이죠 ㅎㅎ
시즌음료도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늘도 손님이 꾸준합니다
드디어 나온 스타벅스 브라운 슈가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이름치기 힘드네요 너무 깁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콜드브루 오트라떼를 제일 좋아하는데 브라운 슈가 시럽이 들어갔으니,
조금 더 달달한 맛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받았을 당시에는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그라데이션 되어있는 모습이예요.
음료정보
칼로리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의 칼로리는 Tall 사이즈(355ml) 기준으로 190kcal 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Grande 사이즈(473ml)는 250kcal, Venti 사이즈(591ml)는 310kcal입니다.
재료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샷, 우유, 브라운 슈가 시럽, 오트 밀크가 주 재료입니다
브라운 슈가의 향은 그렇게 많지 않은 느낌이예요
(그런데 이 브라운 슈가가 제가 아는 흑당 버블티에 들어가는 그 브라운 슈가 맞나요..?)
먹어볼게요
섞었을때 모습입니다 짙은 카페라떼 색이예요.
그런데 어느정도 극강의 달달함을 자랑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를 당황스럽게 한 맛이었는데,
일단 첫번째로 계피향이 납니다. 일명 시나몬향..
시나몬 파우더를 따로 첨가하신걸까요...? 일단 생각과 다른 맛에 약간 주춤했습니다
(다들 그 흑당 버블티에 건강한 오트밀크 맛 기대하시지 않으셨나요..?)
총평
나의 최애 콜드브루 오트라떼에 비교하면 브라운 슈가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덜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시나몬향을 선호하지 않아 (선호하는 시나몬향은 only 츄러스뿐..) 개인적으로는 불호는 아니지만 경험해본 것으로 만족하는 음료입니다.
그런데 다 먹긴했어요... ㅋㅋㅋ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한번쯤 적당히 양심덜어내고 기분전환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긁적)
결론 : 시즌메뉴와 시그니쳐 메뉴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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